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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이야기

자작 페달보드가 꽉 찼다.


도마에 구멍뚫어 손잡이 달고 만든 자작 페달보드.

처음에는 Bass EQ 랑 Preamp 만 달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만큼이나 모았다.

처음에 살때 내가 꾹꾹이를 모아야 얼마나 모으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5개나 모아버렸다.. =_=;;

EQ - 컴프 - OD - Delay - Preamp

의외로 베이스 아니고 기타에 사용해도 맘에드는 소리가 난다.

앞으로 도마를 큰걸 사서 다시 꾸밀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새 꽉차버린
도마를 바라보면서 즐겁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페달보드 다 좋은데 설계할때 전원 위치랑 패치케이블 길이도 고려해서
만들어야 했다는걸 깨달았다.


다음에 시간되면 도마 좀더 큰걸 사서 재개조 하고 저 도마는 버려야겠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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