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구멍뚫어 손잡이 달고 만든 자작 페달보드.
처음에는 Bass EQ 랑 Preamp 만 달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만큼이나 모았다.
처음에 살때 내가 꾹꾹이를 모아야 얼마나 모으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5개나 모아버렸다.. =_=;;
EQ - 컴프 - OD - Delay - Preamp
의외로 베이스 아니고 기타에 사용해도 맘에드는 소리가 난다.
앞으로 도마를 큰걸 사서 다시 꾸밀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새 꽉차버린
도마를 바라보면서 즐겁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페달보드 다 좋은데 설계할때 전원 위치랑 패치케이블 길이도 고려해서
만들어야 했다는걸 깨달았다.
다음에 시간되면 도마 좀더 큰걸 사서 재개조 하고 저 도마는 버려야겠다
후...
'악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iphone dot 구매 (0) | 2012.02.28 |
---|---|
Vic Firth rods stick 구매 (0) | 2011.12.26 |
첫 외부 기타 세팅 의뢰 결과 보고 (0) | 2011.07.08 |
프렛보드 청소 (0) | 2011.06.28 |
기타 픽업 개조기. (4) | 201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