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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이야기

기초중의 기초 / 음악작업을 위한 오디오카드 찾기


사운드카드이면서도 ASIO2.0 규격을 지원하던, 그래서 레코딩 작업이 많지 않음에도, 미디작업을 할 필요가 있던 방구석 미디쟁이들이 애용했던 오디오트랙의 프로디지 사운드카드 

AKAI EWI 를 구매한 글에서 질문한 글에 답변을 써드리면서 아주 간단한 것인데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간략하게 적어보는 오디오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 


..... 적다보니 귀찮아서 한줄 요약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필요한 규격을 지원하는 사운드카드가 필요"


..... 적다보니 귀찮아서 한줄 추천


 "ASIO2.0 (맥에서는 CoreAudio) 를 지원하는 외장/내장 오디오카드를 구매할것"



기타릭이나, 엠플리튜브 등의 사운드시뮬레이터를 통해서, 레코딩되는 소리를 실시간 이펙팅하여, 반주와 함께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혹은 가상악기를 띄워놓고, 마스터키보드나 EWI 등을 이용해서 미디신호를 통한 연주를 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기 위해서는 ASIO2.0 규격의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오디오카드가 필요하다. 

안그러면 딜레이 쩜 ㅇㅇ


저 딜레이를 없애기 위한 가상 ASIO 프로그램인, ASIO4ALL 이라는 프로그램도있다. 하지만 써보니, 아주 약간의 딜레이는 어쩔수없이 생기더라... ㅇㅇ 그렇더라.


그러면 뭘 사야 할것인가.


딜레이와 안정성 등을 따져봤을때는

내장형 > Firewire >  USB  차례를 가진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놈은 Firewire 형식의 것인데, 내장형의 미디신호가 칩셋수준에서 오류가 있어서, 구매한 지 2년만에 본사에 항의해서 교환받은놈이다. 생각보다 퀄리티 괜찮고, 맥에서도 Native 로 CoreAudio 를 지원해주는 의도하지 않은 좋은 놈이라서, 음악작업기반을 맥으로 전부 옮긴 지금에도 잘 사용해주고 있는 놈이다 으하하하!!!


그리고 또한가지 오디오카드는 USB 형식인데, 드라이버문제인지, 발매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노트북의 포트문제인지는 몰라도, 윈도우에서 딜레이가 생긴다... 

맥북프로를 팔고 저렴한 윈도우용 노트북으로 갈아탔건만.. 그래서 뭐 예상을 하긴 했지만 노트북에도 맥을 세팅해놓고 사용한다. 딜레이없이 잘되더라 시부럴.. 윈도우 훡유..



쿨럭.. 여튼 원활한 음악작업을 위해서는 ASIO 를 지원하는 오디오카드를 구매해야 한다. 구매후 설치도 다 햇는데 예전과 똑같은 딜레이가 생긴다? 그러면 프로그램에서 드라이버 종류를 안바꿔준거다. 설정을 잘 뒤져서 오디오드라이버를 ASIO 로 바꿔주자. 이정도 설정은 스스로 찾아볼 줄 알아야지 ㅡㅡ;;;


특정 제품 선전이 될까바 제품 추천은 못하겠다. 여튼 ASIO2.0 을 지원하는 아무놈이나 사면된다. -_-;; 그런데 가격이 좀 될껄? 크켜켜켜켜.. 못해도 20만원은 넘는 놈들이 부지기수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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